주한미군 장병 4명 코로나19 확진..누적확진자 1163명

김정근 기자 2021. 8. 6. 18:0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한미군 소속 장병 4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주햔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경기 평택 소재 오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1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후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외에도 경기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소속 장병 1명이 최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았고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용산구 주한미군기지. 2021.5.18/뉴스1 © News1 이동해 기자

(서울=뉴스1) 김정근 기자 = 주한미군 소속 장병 4명이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주햔미군사령부가 밝혔다.

주한미군에 따르면 경기 평택 소재 오산 미 공군기지 소속 장병 1명이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인 후 지난 3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같은 부대 소속 장병 2명은 선제검사의 일환으로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각각 지난 3일과 4일 확진됐다.

이외에도 경기 평택 소재 캠프 험프리스 소속 장병 1명이 최근 코로나19 의심증상을 보여 진단검사를 받았고 지난 4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주한미군 관련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163명으로 늘어났다.

주한미군은 "현재까지 주한미군·가족 등 가운데 85% 이상이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했다"며 "확진 판정을 받은 인원은 현역 장병의 1% 미만"이라고 설명했다.

carrot@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