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분기 영업이익 1664억원.. 전년 동기 대비 1.5% ↓

코웨이(021240)는 올해 2분기 연결 제무재표 기준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2.4% 증가한 9054억 원으로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6% 감소한 1664억 원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는 ‘아이콘’ 정수기 등 가전제품의 실적이 호조를 보이면서 매출 5589억원을 거뒀다. 렌탈 판매량은 34만여대이고, 국내 총 렌탈 계정 수는 641만 계정으로 집계됐다.

2분기 해외법인의 매출은 2860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6.7% 증가했다. 말레이시아와 미국 법인이 빠르게 성장한 덕분이라고 코웨이는 설명했다. 해외법인의 총 렌탈 계정 수는 지난해 2분기보다 33.8% 증가한 225만 계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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