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손님급구

김호영 2021. 8. 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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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장기화로 소상공인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 6일 오후 경기도 군포시 부곡동에 위치한 한 정육점에 '손님 급구'라는 문구가 붙어있다. 정부는 수도권에 시행중인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오는 22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우리동네최고푸줏간을 운영중인 윤수여(41)씨는 문구를 붙인 이유로 코로나 사태로 어려움을 갖는 주민들과 자영업자들에게 웃음을 주고 눈에 띄기 위해 아이디어를 냈다고 말했다.
거리두기 방역 4단계를 2주 연장한 6일 서울 종로거리의 식당 거리가 한산하다. 2021.8.6
거리두기 방역 4단계를 2주 연장한 6일 서울 종로거리의 식당 거리가 한산하다. 2021.8.6
많은 자영업자들이 어려움에 가만히 있을 것이 아니라 더 좋은 제품과 아이디어로 승부를 걸어서 발전하는 계기로 삼아야한다고 덧붙였다. 2021.08.06.

[김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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