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직한 후보2', 크랭크인 "라미란→윤두준까지 캐스팅 확정" [공식]

2021. 8. 6.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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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정직한 후보2'가 라미란부터 새 얼굴 윤두준까지 캐스팅을 완료하고 7월 31일 크랭크인 했다.

'정직한 후보2'는 지난해 2월 개봉하여 극장가에 건강한 웃음을 불어넣었던 '정직한 후보'의 후속작이다. 진실의 주둥이 주상숙이 정계 복귀를 꿈꾸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코미디.

특히 이 작품을 통해 주연 라미란은 제41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은 바. 관객들의 배꼽을 훔친 그가 또다시 정치인 주상숙으로 돌아오며 관심을 높였다.

김무열 역시, 철저한 비즈니스적 의리로 주상숙의 곁을 지켜온 보좌관 박희철 역할을 다시 한번 연기한다. 거짓말을 잃은 주상숙이 만들어내는 온갖 사건사고를 수습하는 박희철의 모습을 통해 다시금 깊은 공감대와 유쾌한 웃음을 전해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주상숙의 철없는 남편 봉만식 역의 윤경호까지 오리지널 '진실의 주둥이 군단'의 컴백을 예고했다.

여기에 배우 서현우, 박진주,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새롭게 합류했다. 서현우는 드라마 '악의 꽃'의 김무진 캐릭터로 눈도장을 찍은 뒤 영화 '유령' 캐스팅을 확정 지으며 열일 행보를 걷고 있는 배우다. 박진주는 영화 '써니'의 황진희부터 드라마 '질투의 화신' 오간호사까지 매 작품 신스틸러로 활약하며 통통 튀는 에너지로 화면을 장악했다.

여기에 윤두준은 특별 출연으로 의기투합, '정직한 후보2'의 한층 더 강력한 웃음과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는 아이돌로서의 탄탄한 커리어는 물론, 드라마 '식샤를 합시다' 시리즈, '라디오 로맨스', '퐁당퐁당 LOVE' 등에서 보여준 '로코 장인' 면모를 통해 탁월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다.

'정직한 후보2'의 연출은 '김종욱 찾기' '부라더'에 이어 '정직한 후보'까지 웃음과 감동, 따뜻함까지 잡아낸 연출력을 보여준 장유정 감독이 또 한번 메가폰을 잡아 '진실이 주둥이 군단'을 다시 이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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