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용, 메콩우호국 화상회의 참석..협력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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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어제(5일) 메콩우호국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메콩강 유역 5개국, 미국 등과 함께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10년간 한-메콩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면서 앞으로 환경과 기후변화, 보건,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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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어제(5일) 메콩우호국 장관급 화상회의에 참석해 메콩강 유역 5개국, 미국 등과 함께 협력 현황을 공유하고 공조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밝혔습니다.
정 장관은 회의에서 한국 정부가 지난 10년간 한-메콩 협력을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면서 앞으로 환경과 기후변화, 보건, 사회기반시설 분야에서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한미 공동 협력 프로젝트인 '메콩지역 수자원 데이터 활용 역량강화 사업'을 계속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이후 시대에 포용적이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메콩우호국 협의체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했습니다.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이후 시대의 메콩우호국 역할 평가, 데이터 기반 메콩 유역 개발전략 수립의 중요성 등 논의 내용이 담긴 공동언론 성명이 채택됐습니다.
2014년 이후 7년 만에 열린 이번 회의에는 캄보디아, 베트남 등 메콩 5개국과 한국, 미국, 일본, 유럽연합(EU), 세계은행 등이 참여했습니다.
(사진=외교부 제공, 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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