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렌탈, 수요예측 마무리.. 공모가 5만9000원 확정

조승예 기자 2021. 8. 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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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렌탈이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수요예측 일정을 마무리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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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롯데렌탈이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수요예측 일정을 마무리했다./사진=롯데렌탈
롯데렌탈이 IPO(기업공개)를 앞두고 수요예측 일정을 마무리했다. 

롯데렌탈은 지난 3~4일 이틀 동안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수요예측 결과 공모가를 희망 범위 상단인 5만9000원으로 확정했다고 6일 공시했다. 공모가가 5만9000원으로 결정되면서 총 공모금액은 약 8509억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기관 640개, 해외기관 122개 등 총 762개 기관이 참여해 217.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참여 기관 물량 중 99.3%가 공모 희망가 범위 상단인 5만9000원 이상(가격미제시 포함)을 제출했다. 일정 기간 동안 주식을 팔지 않기로 하는 의무보유 확약 비율은 14.7%를 기록했다. 

롯데렌탈은 장∙단기렌터카, 오토리스, 중고차, 카셰어링, 일반렌탈 등 모빌리티와 일상 속 모든 렌탈 서비스를 아우르는 종합렌탈 기업이다. 주요 자회사로는 카셰어링서비스기업 그린카, 렌터카정비업체 롯데오토케어, 리스 및 금융할부업체 롯데오토리스 등이 있으며 베트남과 태국 등에 해외 법인을 두고 있다. 

지난해말 기준 매출액은 2조2521억원, 영업이익은 1599억4900만원이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8.7% 증가한 5889억원, 영업이익은 49.1% 늘어난 492억원, 당기순이익은 144.7% 증가한 186억원을 기록했다. 
김현수 롯데렌탈 대표이사는 "당사의 경쟁력과 성장성에 대한 높은 평가를 바탕으로 수요예측에 참여해 주신 국내외 모든 기관투자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수요예측 기간 동안 당사에 몰렸던 뜨거웠던 관심이 오는 9일부터 시작되는 일반 공모청약에도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롯데렌탈의 일반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양일 간 진행된다. 상장 공동대표주관회사는 한국투자증권과 NH투자증권이며 공동주관회사는 KB증권이다. 상장예정일은 오는 19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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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예 기자 csysy2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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