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코로나 '음성' 판정..9일까지 외부행사 자제키로

박태진 2021. 8. 6.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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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다음주 초까지 예정됐던 외부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윤 전 총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이날 충남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하지만 지난 2일 국회 본청 방문당시 악수를 했던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날 일정을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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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접촉한 당직자 확진에 검사 받아
6일 예정던 충남 방문 일정 전면 취소

[이데일리 박태진 기자] 국민의힘 대선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코로나19 검사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방역당국의 권고에 따라 다음주 초까지 예정됐던 외부행사를 전면 취소했다.

최근 국민의힘에 입당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국민의힘 사무처 직원들과 인사를 하기 위해 정책위장실에 들어가고 있다.(사진=방인권 기자)
윤 전 총장 캠프는 6일 “방역당국이 능동감시 대상자로 지정해 권고에 따라 (윤 전 총장은) 9일 월요일까지 외부행사를 자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돼 이날 충남 방문 일정을 취소했다. 당초 이날 부친의 고향인 충남 논산을 찾아 파평윤씨 윤증의 고택과 충남 아산 현충사 등을 방문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지난 2일 국회 본청 방문당시 악수를 했던 국민의힘 사무처 당직자가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지면서 이날 일정을 취소했다.

박태진 (tjpark@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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