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신작 '마블 퓨처 레볼루션' 통해 또 한번의 글로벌 흥행 도전"

전작 '마블 퓨처파이트'와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등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마블 IP 게임에 관한 경쟁력을 입증한 경험이 있다.
넷마블몬스터에서 개발한 '마블 퓨처파이트'는 지난 2015년 출시 직후 한국과 미국, 영국을 포함한 약 120여개 국가에서 인기차트 탑10에 오른 바 있고, 지난해 4월에는 전세계 1억 2000만 다운로드를 돌파하는 인기를 보였다.
또한 넷마블의 북미 자회사 카밤에서 서비스 중인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는 지난 2014년 출시 이래 미국 앱스토어 매출 1위 및 전 세계 38개국 앱스토어 매출 탑5를 기록했고, 최근 매 분기 넷마블 매출 비중의 약 12~15%를 차지할 정도로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이러한 넷마블의 발걸음은 단순 '마블 퓨처 레볼루션'의 흥행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전략만이 아닌, 글로벌 메이저 게임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넷마블의 지속적인 혁신과 도전의 일환으로 볼 수 있다.
넷마블은 한국, 일본, 대만 등 5개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는 '제2의 나라'와 일본 및 북미 등에서 안정적인 수익을 창출하고 있는 '일곱 개의 대죄: 그랜드 크로스'를 필두로 매년 전체 매출의 약 70% 이상을 해외에서 벌어들이는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고 있음에도 최근 글로벌 소셜 카지노 게임 기업 스핀엑스를 인수하는 등 빅마켓 개척을 위한 시장 경쟁력 강화 및 확대를 꾸준히 도모하고 있다.
글로벌 게임 시장 규모가 이미 200조원을 넘어섰고, 전 세계를 대표하는 게임 공룡 기업 텐센트가 지난해 약 83조원(게임 27조원)의 매출을 올리며 매년 25% 가까이 급성장하고 있다. 따라서 글로벌 마켓에서 한국을 대표하는 게임사 중 하나인 넷마블은 국내 출시와 경쟁에만 집중하지 않고 글로벌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마블 IP 최초로 제작된 모바일 오픈월드 액션 RPG, 넷마블과 마블의 두 번째 협업 작품, 넷마블몬스터의 차기작, 넷마블의 세 번째 레볼루션 작품 등 다양한 수식어를 보유하고 있는 '마블 퓨처 레볼루션'. 글로벌 시장의 기대치가 높은 만큼 흥행에 대한 부담감도 크지만 넷마블이 마블 세계관 기반의 광활한 오픈월드 속에서 제목처럼 혁신적인 재미를 제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최종봉 konako12@fomo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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