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2분기 영업이익 1.6%↓..매출 9천억원 처음 넘어(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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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상장사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6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코웨이의 분기 매출이 9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웨이는 "매출 원가 상승과 코디(렌탈 판매원) 수수료 인상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의 상반기 매출은 1조7천844억원, 영업이익은 3천372억원으로 각각 13.3%, 9.5%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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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코스피 상장사 코웨이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1천664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6%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6일 공시했다.
매출은 9천54억원으로 12.4% 증가했지만 순이익은 1천158억원으로 2.6% 줄었다.
코웨이의 분기 매출이 9천억원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코웨이는 "매출 원가 상승과 코디(렌탈 판매원) 수수료 인상 등으로 영업이익은 감소했다"고 설명했다.
코웨이의 상반기 매출은 1조7천844억원, 영업이익은 3천372억원으로 각각 13.3%, 9.5% 증가했다.
국내 가전사업은 '아이콘 정수기' 등의 인기에 힘입어 역대 분기 가운데 가장 많은 5천58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렌탈 판매량은 34만여 대로, 국내 총 렌탈 계정 수는 641만개를 기록했다.
2분기 해외법인 매출액은 2천860억원으로 46.7% 증가했다.
ts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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