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상반기 영업익 7556억 전년비 281%↑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삼성증권이 2·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0.59% 오른 7556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5534억9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76.15% 상승했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6.74% 증가한 1조940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0.74% 오른 2644억5300만원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삼성증권이 2·4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상반기 누적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지난해 연간 실적을 넘어섰다.
삼성증권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잠정 영업이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80.59% 오른 7556억1400만원을 기록했다고 6일 공시했다. 순이익은 5534억9300만원으로 같은 기간 276.15% 상승했다. 반면 매출액은 21.73% 감소한 5조2399억5700만원을 기록했다.
2·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01.78% 오른 3562억6800만원이다. 매출액은 같은 기간 126.74% 증가한 1조9405억7000만원, 당기순이익은 100.74% 오른 2644억5300만원이다.
삼성증권 측은 "자산운용(WM)부문은 수익원 다변화로 실적 성장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은행(IB)·운용부문도 전 부문 실적 안정세로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순수탁수수료는 안정적인 국내·외 수탁수수료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성장했다. 금융상품 수익은 같은 기간 134% 증가했다.
삼성증권 측은 "해외주식 예탁잔고가 15조원을 돌파하며 지속성장의 기반을 마련했고, 1억원 이상 고객 수는 22만명을 돌파했다"며 "리테일 고객 예탁자산은 2분기 7조원 가량 순유입돼 306조원을 달성했다"고 했다.
투자은행(IB) 부문 실적은 구조화금융의 성장을 바탕으로 전년 동기에 비해 63% 증가했다. 운용손익 및 금융수지는 파생결합증권 관련 손익 안정화로 같은 기간 78% 늘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대낮 학원 화장실서 여고생 흉기 찔려 숨져…용의자 사망
- '69억 빚 청산' 이상민 "170곡 저작권료, 배우자에게 다 주겠다"
- "만삭 때 폭행당해…지갑속 콘돔 개수 줄기도" 남편은 반박
- '고딩엄빠5' 최진명 "당뇨로 30㎏ 빠져…가출한 아내 일까지 해"
- 처형 살해 암매장 후 "아내가 시켰다" 농구 천재의 거짓말
- 사귄 지 2주 만에 '130㎏ 男'과 동거…"한 달 만에 쫓겨나"
- 허웅 전여친 측 "업소녀 아닌 학생…마약 투약은 사실"
- 클럽서 만난 남성과 키스했는데 '이 병' 걸렸다
- "약물 먹이고 알몸으로 벗겨져"…'재벌가 상속녀' 성학대 고백
- "양 엉덩이 만지며 스트레스 해소" 中 청년들의 이상한 유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