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 게임즈, '인피니트 라그랑주' 출시일 확정..아시아 서버 동시 오픈

8월 18일 일본, 한국, 동남아 등 아시아 지역에서 정식 서비스

넷이즈 게임즈(NetEase Games)는 자사가 서비스할 예정인 우주 소재의 모바일 전략시뮬레이션게임 ‘인피니트 라그랑주(INFINITE LAGRANGE)’가 정식 서비스 일자를 8월 18일로 확정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식 출시는 일본과 한국, 동남아 지역 등의 이용자와도 게임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아시아 통합 서버 형태이다.

이 게임은 북미에서 오픈한 히트작으로 글로벌 이용자들의 호평을 받아왔다. 진실한 우주세계에서 펼쳐지는 우주 항행 시대에서 펼쳐지는 전략 시뮬레이션 요소를 앞세워 국내외 게이머들의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용자는 게임 속에서 우주의 개척자 신분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되며 광활한 우주에서 전함을 거느리는 우주 전쟁을 경험하며 새로운 세력의 지도자로서 함대를 만들고 미지의 은하를 개척해 나가는 것이 이 게임의 목적이다.

우주의 미스테리를 풀기 위해 만들어진 게임 내 ‘라그랑주 시스템’은 거대한 교통망을 만들어 이용자가 은하계를 돌아다닐 수 있도록 한다. 이러한 탐험 속에서 이용자는 눈부신 은하와 끝이 보이지 않는 암흑, 각양각색의 구름 등을 실감 나게 만나볼 수 있다. 게임 속에서 등장하는 전함 또한 현실적으로 느껴질 수 있도록 사소한 디테일도 살렸다.

이용자는 게임 내에서 자신의 전함을 만들어 개척하고 부흥시키기 위해 수많은 전투를 통해 자신만의 전설을 써 내려갈 수 있다. 또, 360° 전방위 시각을 제공하기 때문에 함대의 시각으로 모든 것을 확인할 수 있어서 치열한 우주 전쟁 속에 빠져들 수 있게 하고 실제 우주에 있는 것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

넷이즈 게임즈의 관계자는 “광활한 우주에서 펼치는 우주 전략 시뮬레이션 ‘인피니트 라그랑주’에 많은 관심을 주시는 게이머분들 덕분에 아시아 서버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제공할 준비를 마쳤다” 라며, “광활한 우주에서 새로운 세력의 지도자로서 함대를 이끌고 미지의 은하계를 개척하고 광활한 우주를 탐험할 그날이 다가왔다”라고 전했다.

[이창희 게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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