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 17일 청약

이축복 2021. 8. 6.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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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주지 상관 없이 1순위 가능
단지 투시도 [자료제공 = 코리아신탁]
'아산 한라비발디 스마트밸리'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청약 일정에 돌입한다.

이 단지는 아산시 음봉면 산동리 234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27층 11개동, 998가구 규모로 들어선다. 평형 구성은 전용면적 54㎡ 이하 244가구, 65㎡ 351가구, 75㎡ 151가구, 84㎡ 252가구다. 전가구가 전용면적 84㎡ 이하 규모다.

세대주나 주택수와 관계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거주지역과 상관없이 만 19세 이상 및 청약통장 가입기간 6개월 이상, 주택형별 예치금 충족 시 1순위 청약할 수 있다.

청약 일정은 17·18일 이틀간 특별공급, 19일 1순위,20일 2순위로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6일이며 정당계약은 9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이다.

생활 인프라가 풍부해 아산 미래 가치를 품은 아파트라는 평이다. 천안의 대규모 신흥 주거단지인 스마일시티와 천(川)을 사이로 코스트코 천안점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천안시청, 갤러리아백화점, 천안종합운동장이 들어서 있는 천안 불당지구와 인접해 있다.

광역교통망도 잘 갖춰져 있다.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경부선·호남선 천안역,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두정역, 천안고속터널 등 대중교통망 이용이 편리하며, 경부고속도로 천안IC도 인근에 있어 차량을 통해 서울 및 수도권은 물론 전국으로 이동도 수월하다.

하천과 녹지에 인접한 쾌적한 단지 환경도 주목받는 요소다. 단지 전체를 순환하는 녹지공간을 따라 산책로를 조성했다. 초등학교를 품은 아파트 단지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 통학이 가능하다는 점도 장점이다.

[이축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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