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삼성천 자연형 물놀이 공간 '호응'

김아라 2021. 8. 6. 16: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안양시가 하상정리로 자연형 물놀이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형 물놀이공간이 조성된 곳은 안양예술공원내 삼성천 자락 4곳, 수목원 입구 교량과 주차장 인근이다.

시는 하천바닥의 자연석과 모래를 준설 및 재배치해 수심 50cm, 너비 200~400㎡ 안전한 물놀이 자연공간으로 만들어 이달 초 개방했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다시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자연형 물놀이장을 둘러봤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안양=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안양시가 하상정리로 자연형 물놀이공간을 조성해 호응을 얻고 있다.

자연형 물놀이공간이 조성된 곳은 안양예술공원내 삼성천 자락 4곳, 수목원 입구 교량과 주차장 인근이다.

시는 하천바닥의 자연석과 모래를 준설 및 재배치해 수심 50cm, 너비 200~400㎡ 안전한 물놀이 자연공간으로 만들어 이달 초 개방했다.

최대호 시장이 지난달 20일 행락지 방역수칙 점검차 방문한 자리에서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생활속거리두기로 여름휴가를 멀리 떠나지 못하는 가족단위시민들을 고려해 조성됐다.

최 시장은 지난 5일 다시 안양예술공원을 찾아 자연형 물놀이장을 둘러봤다. 자리에 함께한 직원들에게는 지속적인 유지관리로 안전하고 쾌적함이 유지되도록 할 것을 주문했다.

이 자리에서 최 시장은 “최근 계곡 내 불법시설물을 자진철거 해 원상 복구한 음식업소 두 곳도 방문, 어려운 시기임에도 시의 조치를 따라준데 감사하다”고 했다.

최 시장은 “행락지와 식당은 물론 어디서든 방역수칙에 더욱 철저를 기해야 한다”면서 “청정계곡에서의 불법영업행위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단속으로 법질서를 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