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2차 긴급재난생활비 24일부터 지급..1인당 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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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광양시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가구주나 세대원 1인이 일괄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인은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 지정된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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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전남 광양시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를 24일부터 9월 17일까지 지급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금은 1인당 25만원이며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광양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소득이나 나이, 중복수급 여부와 상관없이 지난 6월 30일 24시 이전부터 신청일 현재까지 주민등록상 광양 시민이면 받을 수 있다.
결혼이민자와 영주권자, 9월 17일까지 출생 등록을 마친 출생아도 포함된다.
가구주나 세대원 1인이 일괄해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인은 신청서 작성 후 신분증과 위임장 등을 지참해 지정된 장소에서 받을 수 있다.
상품권카드는 유흥·사행성 업소, 중·대형마트 등을 제외한 지역 내 모든 카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광양시는 지난해에도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모든 시민에게 1인당 20만원의 긴급재난생활비를 지급한 바 있다.
minu2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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