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전충남 병역판정검사 9일부터 정상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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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무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운영하던 수도권과 대전·충남지역의 병역판정검사를 9일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서울, 경기, 인천, 경기 북부 등 수도권 지방병무청은 지난달 12일부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지난달 27일부터 각각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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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병무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운영하던 수도권과 대전·충남지역의 병역판정검사를 9일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만, 감염 차단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1회 100명 미만으로 하루 2회 실시하던 검사를 1회 50명 미만으로 4회에 걸쳐 나눠서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장은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검사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검사 대상자는 정해진 시간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부모 등 동반자는 검사장 안에 출입할 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서울, 경기, 인천, 경기 북부 등 수도권 지방병무청은 지난달 12일부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지난달 27일부터 각각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해 왔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이행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자원 충원에 차질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라며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전화로 사전에 연기하고 검사장을 방문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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