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대전충남 병역판정검사 9일부터 정상 시행

유현민 2021. 8. 6. 15:4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병무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운영하던 수도권과 대전·충남지역의 병역판정검사를 9일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서울, 경기, 인천, 경기 북부 등 수도권 지방병무청은 지난달 12일부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지난달 27일부터 각각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해 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석환 병무청장, 병역판정검사장 방문 (서울=연합뉴스) 정석환 병무청장(오른쪽)이 6일 서울지방병무청 병역판정검사장을 방문해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2021.8.6 [병무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병무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 운영하던 수도권과 대전·충남지역의 병역판정검사를 9일부터 정상 시행한다고 6일 밝혔다.

다만, 감염 차단과 밀집도 완화를 위해 1회 100명 미만으로 하루 2회 실시하던 검사를 1회 50명 미만으로 4회에 걸쳐 나눠서 실시하기로 했다.

검사장은 매일 2회 이상 소독하고, 검사장 내에서는 마스크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검사 대상자는 정해진 시간에 검사를 받아야 하며 부모 등 동반자는 검사장 안에 출입할 수 없다.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적용으로 서울, 경기, 인천, 경기 북부 등 수도권 지방병무청은 지난달 12일부터, 대전충남지방병무청은 지난달 27일부터 각각 병역판정검사를 축소 운영해 왔다.

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이행 지연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고 병역자원 충원에 차질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라며 "의심 증상이 있거나 감염이 우려되는 경우 전화로 사전에 연기하고 검사장을 방문하지 않아야 한다"고 말했다.

hyunmin623@yna.co.kr

☞ 김원효-심진화, 김밥 식중독 사태 사과한 이유는
☞ 함께 술 마시던 아내를 비닐에 싼 60대…경찰 출동하자
☞ "아픈 티 안 내는 사기꾼" 주치의가 말하는 '배구 여제'
☞ 女배구 4강 상대 브라질 공격수 도핑 적발…경기 못 뛴다
☞ "털끝까지 생생'" 완벽보존된 동굴사자 미라에 '깜짝'
☞ IOC 브리핑 통역 조주연 씨 "김연경 선수는 통역이…"
☞ "너 없인 못살아" 낫 들고 전처 찾아간 70대…
☞ 마을 삼킨 불구덩이서 미 소방관이 목숨 걸고 구조한 이것은
☞ '터키를 위한 기도'…극적 4강 진출에 김연경 팬들 움직였다
☞ 독일 '축구 영웅' 발라크, 바이크 사고로 19세 아들 잃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