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용인시장 "공직자 최우선 가치는 청렴"..약속나무 캠페인

김아라 2021. 8. 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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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시청 로비에 마련된 '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발족한 '용인시 청렴협의체'에 소속된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5곳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나무 그림이 그려진 배너를 설치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청렴 다짐·응원·건의 사항 등을 직접 작성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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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용인시
[용인=이데일리 김아라 기자] 백군기 용인시장이 6일 시청 로비에 마련된 ‘청렴 약속나무 캠페인’에 참여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캠페인은 청렴 문화 조성을 위해 발족한 ‘용인시 청렴협의체’에 소속된 시와 용인교육지원청,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세무서, 용인우체국 등 5곳이 공동으로 마련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각 기관별로 따로 행사를 개최한다.

시는 시청사 1층 로비에 가로 1.5m 세로 1m 크기의 나무 그림이 그려진 배너를 설치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청렴 다짐·응원·건의 사항 등을 직접 작성해 붙일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백 시장은 출근길 행사장을 방문해 ‘사람 중심 청렴한 용인’이라는 문구를 직접 작성해 붙이고 직원들의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백군기 시장은 “공직자는 시민들로부터 신뢰받기 위해서 청렴을 최우선 가치로 삼아야 한다”며 “청렴 문화가 공직사회를 넘어 시 전체로 확산될 수 있도록 시장인 나부터 솔선수범해 청렴을 실천하겠다”고 했다.

김아라 (ara725@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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