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카카오뱅크, 화려한 데뷔..'따'는 실패, 상한가는 성공

강민수 기자 2021. 8. 6.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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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화려하게 데뷔했다.

'따'(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에는 실패했으나 상한가로 마감하며 가볍게 금융 대장주 자리를 꿰찼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3만9000원)보다 37.7% 높은 5만3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상장 첫날 공모주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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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동해 기자 =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KB금융을 제치고 금융대장주(株)에 등극했다.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형성하지는 못했지만 외국인 매수세가 강하게 유입되면서 주가는 20%대 상승률을 유지하고 있다. 6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한국거래소 입구에 카카오뱅크의 코스피 상장을 축하하는 조형물이 놓여져 있다. 2021.8.6/뉴스1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화려하게 데뷔했다. '따'(공모가 2배로 시초가 형성)에는 실패했으나 상한가로 마감하며 가볍게 금융 대장주 자리를 꿰찼다.

6일 카카오뱅크는 시초가 대비 1만6100원(29.98%) 오른 6만9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카카오뱅크는 공모가(3만9000원)보다 37.7% 높은 5만3700원에 시초가를 형성했다. 상장 첫날 공모주의 시초가는 공모가의 90~200% 범위 내에서 정해진다.

개장 직후 카카오뱅크는 빠른 등락을 보이며 장중 5%까지 빠졌다. 그러나 이내 상승세로 돌아서면서 오후 내내 강세를 이어갔다. 결국 주가는 가격제한폭(30%)까지 올라 상한가로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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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수 기자 fullwater7@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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