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캐피탈, ESG 채권 1000억원 최초 발행

조해영 2021. 8. 6. 15: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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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캐피탈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1000억 원을 최초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미래에셋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ESG 책임투자원칙'의 일환으로 발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책임투자원칙'에 따라 ESG 관련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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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조해영 기자] 미래에셋캐피탈은 친환경,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채권 1000억 원을 최초로 발행했다고 6일 밝혔다.
서울 중구 미래에셋센터원 (사진=미래에셋증권)
이번에 발행한 채권은 신재생 에너지를 비롯한 친환경 기업에 대한 투자와 중소상공인에 대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활용할 예정이다. 채권의 만기는 2년 500억원, 3년 300억원, 5년 200억원으로 구성돼 있다.

미래에셋캐피탈 관계자는 “이번 채권은 ‘ESG 책임투자원칙’의 일환으로 발행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ESG책임투자원칙’에 따라 ESG 관련 금융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에셋캐피탈은 여신전문금융사로서 ESG 경영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7월 이사회 산하에 ESG 위원회를 신설했고, 이번 지속가능채권 발행을 바탕으로 ESG 책임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조해영 (hycho@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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