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靑 "스텔스기 반대 활동가 의혹, 언급할 가치 없어"

김호연 2021. 8. 6.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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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는 6일 이른바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가'들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수감된 청주지역 활동가들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특보단으로 활동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에 해명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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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8.5/뉴스1 © News1 구윤성 기자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청와대는 6일 이른바 '스텔스기 도입 반대 활동가'들이 지난 대선 당시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 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언급할 가치가 없다"고 일축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이날 '야권에서 이와 관련한 청와대의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는 취재진의 질문에 대해 "언급할 가치가 없는 주장"이라고 선을 그었다.

앞서 국민의힘은 북한의 지령을 받아 미국의 최첨단 스텔스 전투기인 F-35A 도입 반대 활동을 벌인 혐의로 구속수감된 청주지역 활동가들이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후보의 특보단으로 활동했다는 일부 주장에 대해 청와대와 여당에 해명을 요구했다.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는 지난 5일 최고위원회의에서 “21세기 대한민국에서 버젓이 간첩활동이 이뤄지고 정치권에까지 손을 뻗쳤다는 것을 국민이 상상이나 했겠나. 문재인 정권에서 보안 기능이 얼마나 악화했는지 확인할 수 있다”며 진상규명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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