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한미 외교 국장급 협의서 남북 독자 과제도 점검"

김아영 기자 2021. 8. 6.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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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한미 외교 당국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후 열린 첫 국장급 협의에서 남북 독자 협력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한미 협의와 관련해 "한미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남북이 독자적으로 협력할 과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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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부는 한미 외교 당국이 남북 통신연락선 복원 후 열린 첫 국장급 협의에서 남북 독자 협력 과제를 점검했다고 밝혔습니다.

차덕철 통일부 부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최근 미국에서 진행된 한미 협의와 관련해 "한미가 공동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에 대한 논의뿐 아니라, 남북이 독자적으로 협력할 과제에 대해서도 점검했다"고 답했습니다.

다만, 세부 사항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앞서 외교부는 임갑수 평화외교기획단장이 현지시간 4일 워싱턴 DC에서 정 박 미국 대북특별부대표와 국장급 협의를 하고 남북관계 진전과 북미 대화의 조속한 재개 방안에 대해 구체적으로 심도 있는 협의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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