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개월 공백 끝 5기 방심위 공식 출범..9일 위원장 선출

김기태 기자 2021. 8. 6.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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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6개월여의 공백 끝에 위원 위촉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방통심의위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위원인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수 등 2명이 대통령에 의해 위촉돼 5기 방통심의위 구성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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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6개월여의 공백 끝에 위원 위촉을 마무리하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방통심의위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추천한 위원인 김우석 국민대 행정대학원 객원교수, 이상휘 세명대 교수 등 2명이 대통령에 의해 위촉돼 5기 방통심의위 구성이 완료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위촉된 위원 2명의 임기는 2024년 8월 5일까지 3년입니다.

방통심의위는 9일 오후 3시 첫 전체회의를 열어 위원장·부위원장·상임위원 등 3명을 호선으로 선출할 예정입니다.

방통심의위는 위원 위촉이 모두 마무리된 데 따라 법정 소관 직무인 20대 대통령선거 선거방송심의위원회 구성 등 산적한 방송·통신 및 디지털성범죄정보 심의 안건 등 처리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앞서 방통심의위는 위원 7명 위촉이 지난달 23일 완료됐으나, 야당이 정연주 전 KBS 사장의 위원장 내정설에 반발하며 위원 2명의 추천을 거부해 공식 출범이 지연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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