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집 식중독'에..식약처, 분식·음식점 3천여 곳 현장 점검

송인호 기자 2021. 8. 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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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 당국이 전국의 분식, 음식점 3천여 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김밥 등 분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프랜차이즈 분식 취급 음식점과 식중독 발생·부적합 이력이 있는 분식 음식점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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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이어지면서 여름철 식중독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식품 당국이 전국의 분식, 음식점 3천여 곳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합니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김밥 등 분식으로 인한 식중독 발생사례가 있어 이를 예방하기 위해 점검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번 점검은 프랜차이즈 분식 취급 음식점과 식중독 발생·부적합 이력이 있는 분식 음식점 3천여 곳을 대상으로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됩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위생 취급기준과 식자재 등 보관기준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사용 여부,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입니다.

김밥 등 조리 식품은 수거해 살모넬라, 장 출혈성 대장균 등 식중독균이 검출되는지 확인할 예정입니다.

(사진=연합뉴스TV 제공, 연합뉴스)

송인호 기자songs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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