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S,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 요구..아마존·페이스북도 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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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요구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MS는 9월부터 미국 내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판매자·방문객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미국 내 사업장을 이르면 10월 4일에 재개장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내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MS 외에도 미국 내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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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민경 기자 = 마이크로소프트(MS)가 직원들에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요구하고 나섰다.
5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MS는 9월부터 미국 내 사업장에 출입하는 모든 직원·판매자·방문객들에게 백신 접종 증명서를 요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MS는 미국 내 사업장을 이르면 10월 4일에 재개장한다는 방침이다.
미국 내 델타 변이 확산세가 심각해짐에 따라 MS 외에도 미국 내 대형 정보기술(IT) 기업들도 직원들에게 백신 접종을 권고하고 있다.
아마존은 직원들의 사무실 출근 재개 시기를 오는 9월에서 내년 1월로 미뤘다. 백신을 맞지 않은 사람들은 사무실에서 필수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라고 요구했다.
구글은 지난 주부터 백신을 맞지 않은 직원들의 캠퍼스 출입을 금지했고, 10월18일까지 재택근무 옵션을 전 세계적으로 확대했다.
페이스북은 사무실로 복귀하는 모든 근로자들이 코로나19 예방접종을 받도록 요구하겠다고 밝혔다.
past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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