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컨 "정의용과 좋은 대화"..南北대화에 美 지지 재언급

김지훈 기자 2021. 8. 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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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동맹과 한반도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날 양측의 통화 내용과 관련, "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한미가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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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서울=뉴스1) 사진공동취재단 =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18일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한·미 외교·국방 장관 공동기자회견에서 마주보고 있다. 2021.3.18/뉴스1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토니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이 6일 전화통화를 갖고 한미동맹과 한반도문제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외교부는 이날 양측의 통화 내용과 관련, "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한미가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외교부는 "양 장관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 목표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한미가 조율된 외교적 노력을 계속 경주해 나가기로 했다"며 "특히, 한미 양국은 인도주의적 협력 등 북한과의 협력 방안에 대해 구체적인 협의를 갖고 대북 관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했다.

블링컨 장관도 이날 트위터를 통해 "정 장관과 좋은 대화를 나눴다"며 "남북 대화와 관여에 대한 미국의 지지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및 항구적 평화 정착을 위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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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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