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한달새 주점·피시방에서만 99명 확진..문 닫고 냉방 주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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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최근 한달새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과 피시방에서 1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발생했다.
콜센터 확진 직원이 이용한 중구 식당에서도 전날 방문자 13명, 종사자 5명 등 30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접촉자 4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34명이 됐다.
부산진구 주점에서도 방문자 3명, 접촉자 2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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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PG) [장현경 제작] 일러스트](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108/06/yonhap/20210806140326211jadr.jpg)
(부산=연합뉴스) 김선호 기자 = 부산에서 최근 한달새 젊은 층이 주로 이용하는 주점과 피시방에서 100명에 육박하는 확진자가 나왔다.
여름철 제대로 된 환기 없이 장시간 에어컨을 켜둔 것이 주요 감염 원인으로 지적된다.
6일 부산시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이달 5일까지 일반 주점 8곳에서 50명이 확진됐다.
피시방 30곳에서는 모두 49명이 감염됐다.
확진자 대부분은 20∼30대였다.
지난달부터 유흥시설 영업이 전면 금지된 이후 식사와 술을 함께 파는 일반 주점에서 젊은 층 위주로 확진자가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특히 주점이나 피시방에서 문을 닫고 에어컨을 가동해 침방울이 멀리 전파되는 실내 환경이 만들어져 감염에 취약하다고 시는 전했다.
이소라 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은 "다중이용시설 관리자는 2시간에 한 번씩 환기하고 소독도 철저히 해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부산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00명이 발생했다.
신규 집단감염 사례로 해운대구 한 식당에서 연쇄 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직원 2명과 접촉자 1명이 확진돼 접촉자 조사를 벌인 결과 이날 직원 3명이 추가 감염되는 등 관련 확진자는 7명이 됐다.
중구 콜센터에서 시작된 연쇄 감염은 중구 식당에 이어 3일 만에 영도구 목욕탕으로 번지는 등 감염 전파 속도가 빠르다.
중구 식당 확진자 동선에서 영도구 목욕탕이 확인돼 전날 종사자 1명, 이날 방문자 4명이 각각 확진됐다.
소규모인 이 목욕탕은 출입자 명부 기재가 부실해 방역 당국이 실명(대진탕)을 공개하고 최근 이용자에게 진단조사를 받아달라고 말했다.
중구 콜센터 관련 직원 2명과 접촉자 2명이 추가 감염돼 확진자는 15명으로 늘었다.
콜센터 확진 직원이 이용한 중구 식당에서도 전날 방문자 13명, 종사자 5명 등 30명이 확진된 데 이어 이날 접촉자 4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34명이 됐다.
부산진구 주점에서도 방문자 3명, 접촉자 2명이 감염돼 관련 확진자는 15명이다.
부산시는 현재 확진세가 계속되는 만큼 8일까지이던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와 유흥시설 5종·노래연습장 영업금지 조치를 2주간 연장하기로 했다.
win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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