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남 장군 별세..軍 "韓美연합작전 발전에 큰 노력"

김지훈 기자 2021. 8. 6.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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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1대 육군참모총장과 제27대 합참의장을 지낸 윤용남 예비역 대장(사진)이 6일 새벽 2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육군 6보병사단장, 5군단장, 3야전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육군은 "고인은 육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육군 기본정책기획서를 만들어 육군의 발전목표와 방향을 정립했다"며 "이후 합참의장직을 맡아 합동 및 한미연합작전 능력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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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사진제공=육군본부

제31대 육군참모총장과 제27대 합참의장을 지낸 윤용남 예비역 대장(사진)이 6일 새벽 2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0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19기로 입교한 뒤 1963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 6보병사단장, 5군단장, 3야전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육군은 "고인은 육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육군 기본정책기획서를 만들어 육군의 발전목표와 방향을 정립했다"며 "이후 합참의장직을 맡아 합동 및 한미연합작전 능력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 하미경씨, 아들 윤태형(뉴스1 외교안보부장)씨가 있으며,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8일 오전 9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진행되며 안장식은 같은날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육군장(葬)으로 거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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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훈 기자 lhshy@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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