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용남 장군 별세..軍 "韓美연합작전 발전에 큰 노력"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31대 육군참모총장과 제27대 합참의장을 지낸 윤용남 예비역 대장(사진)이 6일 새벽 2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육군 6보병사단장, 5군단장, 3야전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육군은 "고인은 육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육군 기본정책기획서를 만들어 육군의 발전목표와 방향을 정립했다"며 "이후 합참의장직을 맡아 합동 및 한미연합작전 능력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제31대 육군참모총장과 제27대 합참의장을 지낸 윤용남 예비역 대장(사진)이 6일 새벽 2시 별세했다. 향년 81세.
1940년 경남 의령에서 태어난 고인은 육군사관학교 19기로 입교한 뒤 1963년 육군 소위로 임관했다. 육군 6보병사단장, 5군단장, 3야전군사령관, 육군참모총장, 합참의장을 역임했다.
육군은 "고인은 육군참모총장 재직 당시 육군 기본정책기획서를 만들어 육군의 발전목표와 방향을 정립했다"며 "이후 합참의장직을 맡아 합동 및 한미연합작전 능력 발전에도 큰 노력을 기울였다"고 평가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 하미경씨, 아들 윤태형(뉴스1 외교안보부장)씨가 있으며, 빈소는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영결식은 8일 오전 9시 국군수도병원에서 진행되며 안장식은 같은날 오후 3시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육군장(葬)으로 거행된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20개월 딸 살해 20대, 성폭행까지 했나…DNA 결과 친부 아니었다 - 머니투데이
- 가세연 "김용건 '사귀지도 않는데 왜 임신 시켰냐' 비난 싫었을 것" - 머니투데이
- "아이들 때렸다"… 남편 살해 후 자녀들과 시신 수습한 美 여성 - 머니투데이
- "원양어선 타라던 20년 절친, 아내의 불륜남"…황보라 '경악' - 머니투데이
- '초신성 광수와 불륜설' 시노하라 료코 누구?…"과거에도 불륜?" - 머니투데이
- "허웅, 애 낳자고 해서 짜증나"…전 여친 새로운 녹취록 나왔다 - 머니투데이
- "지금 난리났다" 울면서 신고한 편의점 직원…그곳으로 못 돌아갔다 - 머니투데이
- 삼천피…눈 높아진다, 시선은 美CPI로 - 머니투데이
- [단독]의협 회장 반발에도…"과태료 낼라" 의사들 '비급여 보고' 마쳤다 - 머니투데이
- "강북이 결국 송파 앞질렀다"…84㎡ '22억' 또 신고가 - 머니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