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한일시멘트, 시멘트 가격 인상·출하량 증가 전망에 강세

이지운 기자 2021. 8. 6. 14:0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하반기 시멘트 가격 인상에 출하량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일시멘트의 주가가 강세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가격은 계속 상승 중이고 시멘트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 시멘트사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시멘트 가격 인상에 출하량도 증가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면서 한일시멘트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후 1시58분 한일시멘트는 전 거래일 대비 8000원(4.57%) 오른 18만3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멘트 가격은 지난달 1일 1톤당 7만5000원에서 7만8800원으로 5.1% 인상됐다. 시멘트 가격 인상은 2014년 7만3600원에서 7만5000원으로 1.90% 한 차례 오른 후 약 7년 만이다. 

김승준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가격은 계속 상승 중이고 시멘트 판매는 올해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증가할 전망"이라며 "2분기 시멘트사의 실적 서프라이즈는 주가 상승을 견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상반기 강우, 폭염, 레미콘트럭 파업 등으로 공사가 진행된 점도 하반기 시멘트 출하량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주택 분양 물량 대비 저조한 공사 진행률을 회복하기 위해 하반기 건자재 수요가 몰릴 수 있기 때문이다. 

박세라 신영증권 연구원은 "시멘트 출하는 비수기를 지나 오는 8월 말부터 회복세를 탈 것"이라며 "특히 4분기 시멘트 출하량이 큰 폭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머니S 주요뉴스]
"14세 연하 광수 홀린 몸매"… 여배우 파격 노출
"모든 쓰라림 털어내고"… '이승기♥' 이다인, 심경고백
"32시간마다 부부관계 요구"… 조지환이 또?
"용서해달라"… 백종원 분노→ 닭갈빗집 사장 '눈물'
"테슬라 타고 명품백"… 이주연, 럭셔리 일상
"핑크핑크하죠?"… 이영지, 초밀착 원피스룩
"쇄골 미인이네"… 강예빈, 섹시 스트릿 캐주얼룩
차 안에서 키스하면 안돼?… 이탈리아에 이런 법이
김제덕·신유빈·황선우를 잡아라… 예능 출격?
순자산만 2조… 억만장자 女가수, 누구?

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