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탁구, 동메달 건 한일전 1-3 패배..리우 이어 또 '노메달'

김기태 기자 2021. 8. 6.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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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가 개최국 일본에 져 도쿄올림픽 마지막 메달 사냥에 실패하면서 2회 연속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과 남녀개인전, 여자단체전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한국 탁구는 이로써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남자단체전 은메달이 마지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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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탁구가 개최국 일본에 져 도쿄올림픽 마지막 메달 사냥에 실패하면서 2회 연속 '노메달'로 대회를 마감했습니다.

이상수, 정영식, 장우진으로 팀을 꾸린 한국은 오늘(6일) 도쿄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체전 3·4위 결정전에서 하리모토 도모카즈, 미즈타니 준, 니와 고키가 나선 일본에 1-3으로 졌습니다.

이번 대회 혼합복식과 남녀개인전, 여자단체전에서 메달을 수확하지 못한 한국 탁구는 이로써 2016년 리우 대회에 이어 2개 대회 연속 메달을 따내지 못했습니다.

한국 탁구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낸 것은 2012년 런던 대회 남자단체전 은메달이 마지막입니다.

남자탁구는 일본과의 상대 전적에서 11승 5패를 기록했지만, 최근 5년간 전적에서는 1승 2패로 열세에 놓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기태 기자KK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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