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4강 상대 브라질 공격수 도핑 적발, 출전 불발

김정우 기자 2021. 8. 6.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 상대인 브라질의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습니다.

카이세타는 저녁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글로보 등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카이세타는 잠재적 도핑 위반을 범했다"며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카이세타는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입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여자배구대표팀의 2020 도쿄올림픽 준결승 상대인 브라질의 주포 탄다라 카이세타가 도핑 테스트에 적발됐습니다.

카이세타는 저녁 9시 일본 도쿄 아리아케아레나에서 열리는 한국전에 출전할 수 없습니다.

글로보 등 브라질 매체에 따르면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카이세타는 잠재적 도핑 위반을 범했다"며 "남은 경기에 출전하지 않고 브라질로 귀국할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브라질올림픽위원회는 "브라질 도핑방지위원회로부터 관련 내용을 전달받았다"고 덧붙였습니다.

카이세타는 브라질 대표팀의 핵심 공격수입니다.

지난달 25일 열린 조별리그 A조 1차전 한국과 경기에서도 10점을 기록하며 브라질의 세트스코어 3대 0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