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김밥집 식중독 논란 사과 "쾌차하길 바란다"[전문]

안윤지 기자 2021. 8. 6. 13: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김밥집 식중독 논란에 사과했다.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마녀김밥 지점에서 일어난 식중독 사태와 관련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며 "아프신 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스타뉴스 안윤지 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 /사진=최부석 기자 my2eye@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김밥집 식중독 논란에 사과했다.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최근 마녀김밥 지점에서 일어난 식중독 사태와 관련 사과의 뜻을 밝혔다.

그는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씀을 드린다"라며 "아프신 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일각에선 특정 매정과의 관계 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아프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라며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 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다. 사과가 늦어져서 죄송하다"라고 전했다.

한편 성남시에 따르면 지난달 29일부터 4일까지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김밥 프랜차이즈 업체 마녀김밥 두곳에서 식사한 고객 134명이 복통, 고열 등 식중독 증상을 보였다. 이에 마녀김밥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저희 마녀김밥이 금번 발생된 분당 지역 식중독 사건에 너무 큰 고통과 피해를 끼친 점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 현재 관할 행정당국의 역학조사와 원인규명을 하고 있다. 결과가 나오는 대로 처분을 달게 받겠다"라고 사과했다.

김원효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 댓글을 통해 해당 매장은 그들이 운영하는 가게와 무관하다고 알렸다.

/사진=심진화 인스타그램
◆ 이하 김원효, 심진화 부부 글 전문

마녀김밥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 말씀을 드립니다.

아프신 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일각에선 특정 매정과의 관계 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아프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입니다.
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바라겠습니다.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 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김원효 심진화 드림.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관련기사]☞ '이태곤과 불륜' 송지인, 알고보니 유부녀
'송종국 이혼' 박연수의 분노 '날 쓰레기로..'
정정아, '54kg' 홍현희에 감탄 '살만 뺐는데..인형외모'
이수근, 연습생 아들 공개..훈훈 비주얼
최지우 남편 얼굴 강제공개..'딴 여자랑 충격적 사진'
의사 형부와 바람난 여배우, 거액 위자료 배상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Copyright © 스타뉴스 & starnewskore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