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효♥심진화, 김밥집 식중독 사태 사과 "피해자 쾌차 기도" [전문]

박상후 기자 2021. 8. 6.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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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가맹점을 낸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녀김밥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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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가맹점을 낸 프랜차이즈 김밥집에서 발생한 집단 식중독 사태에 대해 사과했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마녀김밥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 어린 사과 말씀을 드리겠다"라고 전했다.

이어 "아프신 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다"라며 "일각에서는 특정 매장과의 관계 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아프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다시 한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바라겠다.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다.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하다"라고 재차 사과했다.

앞서 경기도 분당에 위치한 마녀김밥 매장에서 집단 식중독 사태가 발생, 200여 명에 이르는 환자가 발생했다. 이후 해당 프랜차이즈 점포를 운영하고 있는 김원효, 심진화 부부를 향한 비판이 이어졌다.

해당 논란이 지속되자 두 사람은 결국 사과문을 올리고 용서를 구했다.

이하 김원효·심진화 부부 인스타그램 글 전문

마녀김밥을 사랑해주시고 아껴주시는 많은 분들께 죄송합니다. 저희도 마녀김밥을 함께 하는 사람들로서 진심어린 사과말씀을 드립니다.

아프신 분들이 하루빨리 쾌차하시길 진심으로 바라고 기도하겠습니다.

일각에선 특정 매장과의 관계여부에 대해 물으시지만 지금은 아프시고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쾌차가 먼저입니다. 다시한번 피해를 입으신 모든 분들의 쾌차를 바라겠습니다.

혹여 저희의 공식적인 행동으로 다른 매장의 많은 점주님들이 피해받으실까 많이 조심스러웠습니다. 사과가 늦어진 점 죄송합니다.

김원효 심진화 드림.

[티브이데일리 박상후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DB]

김원효 | 심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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