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TYM, 창사 이래 최대 실적.. 스마트 농기계 개발·양산 계획

TYM의 주가가 강세다. 

6일 오후 1시8분 TYM은 전 거래일 대비 410원(19.25%) 오른 2540원에 거래되고 있다. 

TYM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매출 4618억원, 영업이익 370억원, 순이익 28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동기대비 각각 매출액 28.7%, 영업이익 74.4%, 순이익 94.4% 증가한 수치다.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2466억원, 영업이익 242억원, 순이익 162억원을 기록해 전분기대비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각각 89.4%, 36.0% 성장했다.

회사는 상반기 최대 실적의 배경에 대해 안정적인 내수 매출을 기반으로 북미 수출 증가가 주도했다는 평가다.

올해 창립 70주년을 맞은 TYM은 하반기에도 글로벌 미래 농기계 기업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농업부문 빅데이터 구축과 자율주행 및 텔레매틱스 농기계 개발 등 스마트 농기계 시장을 리드할 제품들의 개발과 양산을 앞두고 있다. 또한 ESG 보고서를 발간하는 등 지속 가능한 ESG 전사경영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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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운 기자 lee101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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