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포 쌍용 리버뷰', 역세권 누리는 부산의 새로운 랜드마크

김경은 기자 2021. 8. 6.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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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집에 머무는 시간이 늘어나고 집값이 상승하면서 아파트를 고르는 기준에도 변화가 생겼지만, 역세권 입지는 여전히 가장 큰 메리트로 여겨진다. 그러나 역세권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보다 거래가가 높을 뿐 아니라,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강화와 같은 규제까지 이어져 부담이 높을 수밖에 없다.

이에 청약 통장 없이 합리적인 비용으로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방법으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가 주목받고 있다.

특히 부산광역시 북구 구포동 500번지 일원에 360세대의 주택과(104㎡, 84㎡)와 132실의 오피스텔 규모로 조성되는 ‘구포 쌍용 리버뷰’는 더블 역세권을 비롯한 편리한 교통망을 누릴 수 있어 주택홍보관에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구포 쌍용 리버뷰는 도보로 이동 가능한 위치에 지하철 3호선 구포역과 2, 3호선 더블라인 덕천역, 그리고 KTX 구포역이 자리 잡고 있다.

또한 백양터널과 구포대교, 구포낙동강교, 남해고속도로, 서부산IC, 사상IC, 부산서부버스터미널(사상) 등을 통해 부산 내외로 신속한 이동이 가능하다. 대도심 도시고속화도로와 제3만덕터널, 부전~마산 간 복선전철 등이 개통하면 해운대권과 수영권으로의 이동이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덕분에 낙동강 둔치공원과 대저생태공원, 뉴코아아울렛, 메가마트 덕천점, 북부산 농협 하나로마트, 구포시장, 구포만세거리, 부민병원 등 삶의 편의를 높여주는 인근의 인프라는 물론이고, 부산 전역의 인프라를 자유롭게 누릴 수 있다.

아울러 구포초, 덕천초와 가람중, 덕천여중, 낙동고, 부산과기대, 동아대, 한국폴리텍 7대학 등 초중고교부터 대학교까지 탄탄한 학군이 갖춰져 있고, 2030년 사상 스마트시티 사업도 마무리될 예정이어서 내 집 마련을 꿈꾸는 부산 시민의 관심을 받고 있다.

관계자는 “구포 쌍용 리버뷰는 일반 분양 아파트보다 비용 부담이 낮으면서도 역세권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점에서 주택홍보관 오픈 이후 활발하게 상담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쌍용 더플래티넘 거제아시아드를 성공적으로 진행한 용역사가 추진하는 사업인 만큼, 지역주택조합 아파트에 대한 불안감을 낮출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경은 기자 jjj@kh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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