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청해부대원 1명 오늘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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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6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3명이 부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중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 퇴원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301명 중 격리 인원은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2명만 남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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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내 코로나19 확진자가 7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오늘(6일) 밝혔습니다.
경기도 파주의 신병교육대에서 훈련병 3명이 부대 확진자의 밀접 접촉자 등으로 분류돼 격리 중 증상이 나타나 검사를 받고 양성으로 확인됐습니다.
이 부대에서는 어제도 격리 중이던 훈련병 3명이 확진되는 등 지난달 31일 첫 확진자가 나온 이래 지금까지 총 18명이 확진됐습니다.
또 경기도 연천의 육군 간부 1명과 고양의 육군 병사 1명, 파주의 육군 병사 1명이 휴가 전후 진단검사에서 확진됐고, 경북 포항의 해군 간부 1명은 가족이 밀접 접촉자로 분류돼 받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이 나왔습니다.
이 가운데 육군 병사 2명과 해군 간부 1명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자로 파악됐습니다.
군내에서 권장 횟수만큼 접종을 완료한 뒤 확진된 사례는 확인된 인원만 모두 26명입니다.
이로써 군내 누적 확진자는 1천520명이며, 이 중 35명이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청해부대 34진 확진자 중 국군수도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이던 1명이 완치 판정을 받고 오늘 퇴원합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집단감염으로 조기 귀국한 청해부대 34진 부대원 301명 중 격리 인원은 국군대전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인 2명만 남게 됐습니다.
김태훈 기자onewa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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