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든·해리스, 아시아계 미국인 커뮤니티 위임대표 면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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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도서 지역 커뮤니티 위임대표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함께 만났다고 영문판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6일 보도했다.
그는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별 영주권 쿼터 상한제의 불공정성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이민자 지역사회가 미국 경제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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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아시아계 미국인과 태평양 도서 지역 커뮤니티 위임대표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미국 부통령을 함께 만났다고 영문판 '더 타임스 오브 인디아'가 6일 보도했다.
이번 만남은 5일 백악관에서 이루어졌다. 여기서는 인종범죄, 이민자, 투표권 문제 등이 논의됐다.
'인디언 아메리칸 임팩트'의 닐 막히자 전무이사는 "국가별 영주권 쿼터 상한제가 20년대에 제정된 배타적인 이민법의 잔재인 이유와 그 맥락에서 투표권 문제를 제기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바이든 대통령이 국가별 영주권 쿼터 상한제의 불공정성에 대해 정확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회의에서 "이민자 지역사회가 미국 경제를 튼튼하게 유지하는 데 있어서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민 문제나 투표권 문제 등에서 아직도 개선해야 할 일이 많이 남아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취임 첫날 인종적 형평성을 증진하고 미국의 불평등과 부정을 해결하기 위한 행정명령에 서명했다"고 말했다.
또한 "이번 모임에서 나온 의견은 매우 중요하며 이러한 대화는 앞으로도 계속해서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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