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관광 5억 원"..버진갤럭틱, 일반인 티켓 예매

김영아 기자 2021. 8. 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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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비행 성공에 힘입어 브랜슨의 우주관광 기업인 버진갤럭틱이 일반인 대상 탑승권 예매를 재개했습니다.

버진갤럭틱은 그러나 2014년 시험비행에서 인명사고가 난 후 탑승권 예매를 중단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버진갤럭틱 창업자인 브랜슨은 버진갤력틱의 우주비행기 '유니티'를 타고 시험비행에 성공해 라이벌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보다 9일 앞서 우주관광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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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억만장자 리처드 브랜슨의 우주비행 성공에 힘입어 브랜슨의 우주관광 기업인 버진갤럭틱이 일반인 대상 탑승권 예매를 재개했습니다.

예매 최저가는 45만 달러, 우리 돈 약 5억1천만 원입니다.

2005∼2014년 당시 예매가 20만∼25만 달러에서 두 배 정도로 뛰어오른 것입니다.

당시 예매한 인원은 600명 정도였습니다.

버진갤럭틱은 그러나 2014년 시험비행에서 인명사고가 난 후 탑승권 예매를 중단했습니다.

앞서 지난달 11일 버진갤럭틱 창업자인 브랜슨은 버진갤력틱의 우주비행기 '유니티'를 타고 시험비행에 성공해 라이벌인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최고경영자보다 9일 앞서 우주관광의 서막을 올렸습니다.

버진갤럭틱은 다음 달 추가 시험비행을 실시하고, 이후 한 차례 더 시험비행을 치른 뒤 2022년 3분기부터 첫 상업비행에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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