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스크, 바이든에 불만 "백악관 전기차 정상회의 초정 못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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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가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의 74%를 차지했음에도 백악관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백악관의 미래 전기차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온라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년간 미국 내 전기차 판매에서 약 74%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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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정한 기자 =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테슬라가 미국에서 전기차 판매의 74%를 차지했음에도 백악관에 초대받지 못했다고 불만을 나타냈다.
미국 의회전문지 더힐에 따르면 머스크 CEO는 4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테슬라가 백악관의 미래 전기차 정상회의에 초청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는 '클린테크니카' 행사에서 테슬라가 제외됐다는 언론보도에 대해 "맞다. 테슬라가 초대받지 않은 것이 이상하다"고 적었다.
미국의 온라인 경제전문지 '비즈니스 인사이더'에 따르면 테슬라는 지난 3년간 미국 내 전기차 판매에서 약 74%를 차지했다.
이번 회의에서 테슬라가 제외된 이유를 묻는 질문에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여러분 각자에게 결론을 맡긴다"고 답했다.
이번 백악관 회담에는 바이든 대통령과 포드, 제너럴 모터스(GM) 등 기업의 최고경영자(CEO)들이 참석했다.
acene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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