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입원 치료' 청해부대 장병 1명 오늘 추가 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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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 치료 중이던 청해부대 제34진 장병 3명 가운데 1명이 6일 퇴원한다.
국방부는 이날 "입원치료 중인 장병 가운데 국군수도병원에 있는 1명이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국군수도병원 입원 장병 1명이 퇴원하면 군 병원에 입원 중인 청해부대 장병은 2명(국군대전병원 2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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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돼 입원 치료 중이던 청해부대 제34진 장병 3명 가운데 1명이 6일 퇴원한다.
국방부는 이날 "입원치료 중인 장병 가운데 국군수도병원에 있는 1명이 오늘 퇴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해부대 34진 장병들은 해외파병 중 코로나19 집단발병으로 지난달 20일 조기 귀국했다.
전체 301명 장병 가운데 272명이 귀국 직후 실시한 진단검사에서 코로나19에 확진됐고, 이에 이들은 군과 민간병원 및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와 격리 관찰을 받아왔다.
이들 중 265명은 '완치됐다'는 임상적 소견에 따라 지난달 31일 퇴원·퇴소했고, 나머지 인원들도 이달 3일부터 차례로 퇴원·퇴소하고 있다.
이날 국군수도병원 입원 장병 1명이 퇴원하면 군 병원에 입원 중인 청해부대 장병은 2명(국군대전병원 2명)이 된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20명이며, 이 가운데 완치자는 1485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5명이다.
ys417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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