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백신연구소,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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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085660)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8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차바이오텍이 최대 주주로, 지분의 46%를 가지고 있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올해 내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마치고 자금을 유치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혁신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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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바이오텍(085660) 계열사 차백신연구소는 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한 한국거래소의예비심사를 통과했다고 6일 밝혔다.
차백신연구소는 8월 중 증권신고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이후 주관사인 삼성증권과 함께 상장 절차에 따라 연내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차백신연구소는 차바이오텍이 최대 주주로, 지분의 46%를 가지고 있다.
이 회사는 독자 개발한 면역증강제(어주번트·Adjuvant) 플랫폼을 보유하고 있다. 이 면역증강제 플랫폼을 활용해 만성 B형 간염 치료백신을 개발 중이다. 현재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등의 임상기관에서 국내 임상 2b상 중이다. 또 백신 접종 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무반응자를 대상으로 하는 B형 간염 예방백신도 국내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백신 외에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정부과제를 수주해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 중이다.
염정선 차백신연구소 대표는 “올해 내로 코스닥 시장 상장을 마치고 자금을 유치해 핵심 파이프라인의 임상 및 상업화에 속도를 내고 혁신신약 연구개발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원 기자 joowonmail@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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