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 신교대 코로나19 확진자 3명 늘어..軍누적 1520명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선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들 신교대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최근 하루 새 군에선 경북 포항 소재 해군부대 간부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부대 간부, 고양 및 파주 소재 육군부대 병사 각 1명 등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용석 기자 = 경기도 파주 소재 육군 신병교육대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이어 보고되고 있다.
6일 국방부에 따르면 육군 제28보병사단 신병교육대대에선 이날 오전 10시 기준으로 3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이에 따라 이 부대에선 전날 보고된 3명, 그리고 지난달 28일 보고된 1명을 포함해 최근 열흘 새 모두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국방부는 추가 확진자 3명에 대해 "2명은 부대 내 확진자와의 밀접 접족자, 다른 1명은 군 자체 기준에 따른 예방격 격리자로 분류돼 격리돼 있던 중 기침·발열 등 증상을 보여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양성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현재까지 28사단 신교대에서 보고된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훈련병이다.
이들 신교대 추가 확진자를 포함해 최근 하루 새 군에선 경북 포항 소재 해군부대 간부와 경기도 연천 소재 육군부대 간부, 고양 및 파주 소재 육군부대 병사 각 1명 등 총 7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새로 보고됐다.
해군 간부 확진자는 가족이 코로나19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자였고, 다른 인원은 휴가 복귀 전후 실시한 검사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이로써 군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1520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완치된 사례는 1485명, 치료·관리 중인 사례는 35명이다.
국방부는 현재 보건당국 기준에 따른 군내 코로나19 관련 격리자는 475명, 군 자체기준에 따른 예방적 격리자는 1만5843명이라고 밝혔다.
이밖에 국방부는 30세 이상 장병 가운데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인원은 전날 하루 동안 70명 증가한 11만4500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1차 접종자 11만6922명 대비 약 97.9%에 해당하는 수치다.
군 당국은 30세 이상 장병 중 코로나19 백신 접종 동의자들을 상대로 올 4월28일~6월4일 기간 영국 아스트라제네카(AZ) 개발 백신으로 1차 접종을 실시한 데 이어, 지난달 19일부터 미국 화이자 개발 백신으로 2차 접종을 해왔다.
30세 미만 장병의 경우 지난달 16일까지 39만1297명이 화이자 백신으로 1·2차 접종을 완료했다.
이와 관련 서욱 국방부 장관은 지난 4일 문재인 대통령에게 "8월6일까지 장병들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라고 보고했다.
ys4174@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허웅은 걸X, 여자에 미친 X…드리블하는 애가 주먹질을" 충격 제보
- 시청 사고 유족에게 80만원 청구서…"시신 운구, 현장 수습비 명목"
- 내연녀 나체사진을 '프사 배경'으로 올린 남성…도대체 왜?
- "평소 깨우면 짜증 내서"…PC방 엎드려 사망 30시간 뒤 발견
- 사유리, 출산한 엄마 맞아? 몸매 드러나는 파격 의상…폭풍성장 子 젠 N샷]
- "살 너무 빠졌다" 고현정, 오랜 팬 만나 "오래 활동할게요" 눈물
- 선미, 노란 비키니 입고 '핫보디'…귀엽고 섹시하고 다해 [N샷]
- 놀이터서 골프복 입고 모래 날리며 '벙커샷'…"애들은 어떡하라고"
- 54세 엄정화, 나이 안 믿기는 건강미 보디라인…'핫걸' 바캉스 [N샷]
-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나무랄데 없어…아들에게 잘하고 현명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