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대유행' 겪은 대구·경북, 또 교회發 감염 고개 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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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안 주춤하던 교회발(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대구·경북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하고 있다.
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은 전날보다 84명이 늘어 1만2036명이다.
이로써 이 교회와 연관한 누적 확진자는 대구에서만 12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M교회는 지난 3일 교인 4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돼 집단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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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7월 주말마다 모여 예배·모임도

6일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은 전날보다 84명이 늘어 1만2036명이다. 이 중 절반가량인 40명은 M교회 관련이다. 같은 날 경북 경산에서도 이 교회와 관련한 접촉자 9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교회와 연관한 누적 확진자는 대구에서만 127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에 따르면 M교회는 지난 3일 교인 4명이 코로나19 의심 증상으로 받은 진단검사에서 확진돼 집단감염 사실이 드러났다. 역학조사 결과 M교회와 같은 이름의 교회는 수성구 욱수동, 동구 율하동, 달서구 대곡동 등 대구 3곳과 경북 안동 1곳 등 4곳이다. 대구 소재 교회 3곳의 신도는 470여명이다. 여기에 안동 교회까지 합치면 신도 수는 더 늘어난다.
M교회 신도들은 그동안 교류를 이어왔다. 이들은 지난 6~7월 주말마다 모여 함께 예배와 집회를 했다. 지난 1일에는 수성구 욱수동 교회의 미인가 교육시설에서 4개 교회 소속 학생과 부모들이 모이고 식사를 한 것으로 확인했다.
방역수칙 위반 사례도 드러났다. 방역 지침상 종교시설은 정규 예배 외의 식사, 숙박, 모임, 행사 등을 금지한다. 하지만 M교회는 청년 모임과 악기 등 여러 종류의 모임을 해왔다. 방역당국은 이 과정에서 코로나19가 확산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방역당국 관계자는 “더 이상의 지역 확산을 막기 위해 시설 소독과 확진자를 상대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면서 “감염이 의심되는 주민은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찾아 진단 검사를 받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대구=배소영 기자 sos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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