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 발사대로 이동하는 슈퍼헤비 로켓 공개 [우주로 간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 2021. 8. 6.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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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선을 우주로 쏘아 올릴 '슈퍼헤비 로켓'이 발사대로 이동하며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스타십 우주선 시제품을 우주로 보낼 슈퍼헤비 로켓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최종적인 슈퍼 헤비 로켓에는 최대 32개의 랩터 엔진이 탑재되며, 슈퍼헤비 로켓에 사람을 싣고 화성에 보내질 스타십 우주선을 위에 얹고 대기권 밖으로 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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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디넷코리아=이정현 미디어연구소)인간을 화성에 보내는 스페이스X '스타십' 우주선을 우주로 쏘아 올릴 '슈퍼헤비 로켓'이 발사대로 이동하며 출격 준비를 하고 있다.

일론 머스크는 5일(현지시간) 스타십 우주선 시제품을 우주로 보낼 슈퍼헤비 로켓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했다고 씨넷 등 외신들이 보도했다.

사진=일론 머스크 트위터

그는 크레인에 매달린 거대한 슈퍼헤비 로켓의 사진을 공개하며, "로켓을 궤도 발사대로 옮기고 있다"고 밝혔다.

스페이스X는 앞으로 몇 개월 안에 슈퍼헤비 로켓 추진체를 사용해 스타십의 첫 번째 궤도 테스트 비행을 수행할 계획이다. 

스페이스X의 스타십 우주선. (사진=스페이스X)

여기에 최초로 높이 70m의 ‘슈퍼 헤비’ 로켓이 사용되며, 발사 후 로켓은 분리돼 약 32km 떨어진 멕시코 만에서 회수될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발사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다.

최종적인 슈퍼 헤비 로켓에는 최대 32개의 랩터 엔진이 탑재되며, 슈퍼헤비 로켓에 사람을 싣고 화성에 보내질 스타십 우주선을 위에 얹고 대기권 밖으로 발사된다.

이정현 미디어연구소(jh7253@zdne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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