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C이테크건설, 1278억원 김해 물류센터 수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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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C이테크건설이 1278억원 규모의 김해 덕암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약 3만㎡(9014평)에 냉동 및 냉장창고와 상온창고, 부대시설 등을 짓는 대형복합물류창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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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SGC이테크건설이 1278억원 규모의 김해 덕암 복합물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고 6일 밝혔다.
해당 물류센터는 대지면적 약 3만㎡(9014평)에 냉동 및 냉장창고와 상온창고, 부대시설 등을 짓는 대형복합물류창고다.
경상남도 김해시 주촌면에 위치해 있어 부산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남해안고속도로를 이용해 영남권 전역을 1시간 내 이동 가능하며, 중부내륙고속도로, 중앙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 등을 통해 수도권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SGC이테크건설 관계자는 "과거 단순 창고 수준이었던 물류창고가 현재는 들어온 물량이 바로 분류해서 다시 나갈 수 있는 물류거점 형태"라며 "냉동, 냉장설비 등 그 설비형태가 다양해 회사가 가지고 있는 플랜트 기술력이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물류센터는 지난해 코로나(COVID-19)로 인한 비대면 소비가 선호되면서 배달, 배송 등의 수요가 증가해 빠르게 확장 중이다. 단순 창고 수준이 아니라 포장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설비가 구축 된 스마트물류센터에 대한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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