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F 챔피온, '전설의 복서' 무하마드 알리 컬렉션 판매

이비슬 기자 2021. 8. 6.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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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유통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은 스포츠 스타 '무하마드 알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챔피온은 무하마드 알리와 진정한 챔피언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

컬렉션 수익금 일부는 비영리 박물관이자 문화센터인 '무하마드 알리 센터'에 기부한다.

한편 LF는 2019년 챔피온의 아시아·미국·유럽 3개 글로벌 라인 공식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봄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국내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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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 동시 캠페인..수익금 '무하마드 알리 센터'에 기부
챔피온 무하마드 알리 콜라보레이션(LF 제공)© 뉴스1

(서울=뉴스1) 이비슬 기자 = LF가 유통하는 글로벌 스포츠 캐주얼 브랜드 챔피온은 스포츠 스타 '무하마드 알리' 컬렉션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무하마드 알리(1942~2016)는 20세기 가장 영향력 있는 운동선수이자 인도주의자로 손꼽힌다. 뛰어난 복싱 기술은 물론 근면과 용기로 스포츠와 인권 역사상 위대한 발자취를 남긴 인물로 평가받았다. 챔피온은 무하마드 알리와 진정한 챔피언의 의미를 전하기 위해 이번 협업을 결정했다.

이번 콜라보레이션 주제는 '더 챔피언 오브 로마'로 정했다. 무하마드 알리가 1960년 로마에서 첫 금메달을 땄을 당시 역사적 의미를 조명했다. 금메달 색상을 포인트로 풍성한 실루엣을 적용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제품 종류는 Δ복싱 로브에서 착안한 유니섹스용 재킷 Δ남성용 반팔 티셔츠·후드 스웻셔츠·하프 집업 풀오버 Δ여성용 크롭 티셔츠·바이크 쇼츠가 있다.

협업은 챔피온의 글로벌 캠페인 중 하나로 미국·일본·유럽·홍콩·호주·브라질을 포함해 챔피온을 전개하는 국가에서 동시에 진행한다. 컬렉션 수익금 일부는 비영리 박물관이자 문화센터인 '무하마드 알리 센터'에 기부한다.

제품은 챔피온 국내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스타필드 코엑스점·압구정점·부산점·현대백화점 판교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LF는 2019년 챔피온의 아시아·미국·유럽 3개 글로벌 라인 공식 수입 및 유통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해 봄부터 온·오프라인 유통망을 통해 국내에 브랜드를 전개하고 있다.

b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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