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모슬포항에서 야간 물놀이 하던 60대 사망

좌승훈 2021. 8. 6. 10:1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12분께 대정읍 모슬포항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구급대에 접수됐다.

급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서귀포해경은 수색에 나서 등대 인근 테트라포드(TTP)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대기하던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부터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방파제 테트라포트 사이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
119구급대 [뉴시스DB]

[서귀포=좌승훈 기자] 제주 서귀포시 모슬포항 인근 해상에서 물놀이를 하던 60대 남성이 물에 빠져 숨졌다.

6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 5일 오후 10시12분께 대정읍 모슬포항 인근 해상에서 60대 남성 A씨가 보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119구급대에 접수됐다.

급히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과 서귀포해경은 수색에 나서 등대 인근 테트라포드(TTP)에 빠져있는 A씨를 발견하고 대기하던 구급차로 병원으로 옮겼지만 결국 숨졌다.

A씨는 구조 당시부터 심정지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해경은 A씨 일행들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