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승원 "이광수 인품, 유재석도 인정..일 욕심 많고 성실한 친구"(아침)

박은해 2021. 8. 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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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원이 이광수의 인품을 칭찬했다.

그러자 차승원은 "저는 사실 유재석 씨한테 이광수 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영화 들어가기 전에 재석 씨와 통화해서 이광수 씨 인품에 대해 많이 들었다. 재석 씨도 저와 똑같이 느끼는 게 이광수 씨는 엄청나게 성실한 친구고 자기 일에 굉장히 욕심이 많은 친구다. 까불거리는 이미지 같은데 엄청나게 진중한 친구다. 일을 대하는 자세가 좋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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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은해 기자]

차승원이 이광수의 인품을 칭찬했다.

8월 6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는 '마당은 우정을 싣고'라는 주제로 토크를 진행했다.

문희경과 한혜진은 34년 만에 만난 절친으로 출연했다. 한혜진은 "저에게 문희경은 예쁘고 착한 친구고 정말 보고 싶었던 친구다. 34년 만에 만나서 자주 보고 연락한다"고 말했다.

진성은 무명 시절부터 46년간 진한 우정을 나눈 김용임을 소개했다. 김용임은 "10대부터 오빠와 우정을 쌓았다. 46년간 긴 무명생활도 함께했다. 제가 극장쇼에서 노래할 때 저를 보고 동생, 동생 하면서 아주 예뻐해 줬다. 오빠도 어려움이 있었고, 저도 있었는데 많은 것을 알려주고 조언도 해주셔서 친오빠처럼 의지하게 됐다"고 털어놓았다.

이날 MC 김재원 아나운서는 차승원과 이광수에게 "두 분이 영화 때문에 친해졌다고 하지만 서로 존재를 알고 있고, 다른 친구도 있을 텐데?"라고 물었다. 그러자 차승원은 "저는 사실 유재석 씨한테 이광수 씨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영화 들어가기 전에 재석 씨와 통화해서 이광수 씨 인품에 대해 많이 들었다. 재석 씨도 저와 똑같이 느끼는 게 이광수 씨는 엄청나게 성실한 친구고 자기 일에 굉장히 욕심이 많은 친구다. 까불거리는 이미지 같은데 엄청나게 진중한 친구다. 일을 대하는 자세가 좋다"고 말했다.

이광수 역시 "저도 재석이 형한테 차승원 선배님 이야기를 많이 들었는데 직접 만나보니 그 좋은 소문보다 더 멋있는 어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나중에 꼭 나도 저런 어른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다"고 차승원에 대한 존경심을 드러냈다. 김재원 아나운서는 "스타들의 '아침마당' 나들이에 물꼬를 튼 분이 유재석 씨다. 그 뒤로 박진영, 비 씨가 왔다 가셨는데 오늘 분위기 어땠나요?"라고 궁금증을 드러냈고, 차승원은 "진짜 좋다. 처음에는 걱정도 되고 자주 했던 생방송이 아니었는데 너무 편안하고 이 자리가 내 자리인가 이런 생각도 든다"고 답했다.

문희경과 한혜진은 34년 전 잊지 못할 추억을 회상했다. 문희경은 "대학 시절 22살에 강변가요제에 출전했는데 저는 결승까지 올라갔고 혜진이는 중간에 떨어졌다. 그래서 더 이상 우정을 나눌 수 없었는데 저는 그 당시 대상을 받았지만 가수가 너무 힘들더라. 가수를 포기하고 뮤지컬을 하다 영화를 하다 드라마 배우로 자리 잡았는데 처음에는 혜진이도 배우로 시작했다. 서로 다른 일을 하고 있어서 못 만났는데 작년에 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에서 혜진이와 한 무대에서 만났다. 34년 만에 만나서 너무 반가웠다. 힘든 가요계에서 잘 버텨서 내 꿈을 이뤄준 것 같은 친구에게 고마움을 느낀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사진=KBS 1TV '아침마당' 방송화면 캡처)

뉴스엔 박은해 pe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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