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밤새 24명 확진..창원 대형마트 이용객도 감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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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창원 대형마트 관련이다.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파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지역 제조업체 관련이다.
전체 확진자 중 상당수인 17명은 가족과 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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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는 5일 오후 5시 이후 도내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4명이 발생했다고 6일 밝혔다.
지역별로 창원 11명, 김해 6명, 사천 3명, 통영 2명, 함안·고성 각 1명이다.
모두 지역감염이다.
창원 확진자 중 2명은 집단감염이 발생한 창원 대형마트 관련이다. 이 중 1명은 마트 직원이고 1명은 마트를 이용한 어린이다.
대형마트 관련 누적 확진자는 18명으로 늘었다.
다른 창원 확진자 1명은 파키스탄 국적의 외국인으로 지역 제조업체 관련이다.
전체 확진자 중 상당수인 17명은 가족과 지인 등 기존 도내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김해 확진자 중 2명은 부산 확진자와 접촉해 양성이 나왔다.
나머지 2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도내 누적 확진자는 7천693명(입원 1천67명, 퇴원 6천606명, 사망 20명)으로 늘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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