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형생활주택 상반기 청약 경쟁률 19 대 1 돌파..큰 인기에 기분양단지 '더 메종 건대' 주목

2021. 8. 6.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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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메종 건대’ 투시도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2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분양된 전국 도시형생활주택 총 1,074가구에 2만1,309명이 청약에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평균 청약경쟁률이 19.8 대 1로 지난해 연간 평균 경쟁률인 9.97 대 1과 비교해 2배나 치솟았다.

특히 수도권의 경쟁은 더욱 치열하다. 상반기 807가구 모집에 2만4,30명이 몰리며 평균 25.3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실제로 지난 6월 현대엔지니어링이 수원 서둔동에서 분양한 ‘힐스테이트 수원 테라스’의 도시형주택의 경우 경쟁률이 47.2 대 1로 웬만한 일반 아파트 못지않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 전용 55㎡의 경우 11가구 모집에 3,023명이 몰리면서 경쟁률은 274.8 대 1까지 치솟았다.

이처럼 도시형 생활주택이 인기는 도심에 들어서면서도 아파트와 달리 청약 장벽이 낮기 때문이다. 특히 건축법상 도시형 생활주택은 도시지역에서만 건립이 가능해 주변 생활환경이 우수하고,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는 점 등이 인기 요인이다.

이에 수도권 도심의 도시형생활주택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더 메종 건대’가 분양 중으로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수요자 및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서울 광진구 화양동에 들어서는 ‘더 메종 건대’는 지하 2층~지상 18층 규모로 소형 오피스텔 74실, 도시형생활주택 99세대 등 총 173세대와 근린생활시설로 구성된다.

‘더 메종 건대’는 뛰어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지하철 2·7호선 건대입구역,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 가까운 더블 역세권 입지로 뛰어난 교통망을 갖췄다. 차량을 통해 영동대교를 건너면 삼성동 업무지구까지 5~10분 내로 연결돼 편리하다.

주변에 다양한 편의시설도 갖췄다. 어린이 대공원을 비롯해 건국대학교, 세종대학교, 건국대학교병원, 롯데백화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편리한 라이프 스타일을 누릴 수 있다.

젊은 수요층을 겨냥한 다양한 특화 설계도 돋보인다. 일부 세대에 거실과 침실이 분리되는 슬라이딩 도어를 비롯해 넉넉한 공간 활용을 위한 복층형 설계가 도입된다. 또한, 옥상 태양광 설비 및 기계 주차 설비, 자전거 보관소 등 입주민의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한 시설이 들어선다.

내부 활용도를 높이는 인테리어도 돋보인다. 세대 내 효율적인 공간 활용을 위해 빌트인 가전, 빌트인 가구, 친환경 마감재, 시스템 에어컨 등이 갖춰지며, 에너지 절감을 위한 전 세대 LED 조명도 눈에 띈다.

한편 ‘더 메종 건대’의 견본주택은 서울 광진구 동일로에 위치한다. 유니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사이버 홍보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최은화 매경비즈 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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