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상은 실패했지만..카카오뱅크 금융대장주 등극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2021. 8. 6. 09:5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따상은 실패했지만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약 30%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시가총액 기준 '금융 대장주'로 등극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오전 9시 1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뱅은 시초가 5만 3700원 대비 20.11% 오른 6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달성하지 못했다.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올해 하반기 기업공개(IPO) 최대어로 꼽힌 카카오뱅크가 상장 첫날 따상은 실패했지만 시초가가 공모가보다 약 30% 높은 수준으로 결정되면서 시가총액 기준 ‘금융 대장주’로 등극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오전 9시 1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뱅은 시초가 5만 3700원 대비 20.11% 오른 6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한 때 시초가 대비 13.56%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하며 한때 26.63% 치솟은 6만 8000원까지 올랐다. 주가 급등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 9000원보다 37.6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달성하지 못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0조여 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11위다. 상장과 동시에 기존 금융주 1위인 KB금융(약 22조 원)을 제쳤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카카오뱅크는 오전 9시 17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카뱅은 시초가 5만 3700원 대비 20.11% 오른 6만 4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장중 한 때 시초가 대비 13.56%까지 하락하기도 했지만 상승 전환하며 한때 26.63% 치솟은 6만 8000원까지 올랐다. 주가 급등으로 정적 변동성 완화장치(VI)가 발동되기도 했다.
시초가는 공모가 3만 9000원보다 37.69% 높은 수준이다. 시초가가 공모가 2배로 결정되고 상한가로 치솟는 이른바 ‘따상’은 달성하지 못했다.
현재 시가총액은 30조여 원으로 유가증권시장 시총 11위다. 상장과 동시에 기존 금융주 1위인 KB금융(약 22조 원)을 제쳤다.
조유경 동아닷컴 기자 polaris27@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동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수도권 4단계-비수도권 3단계 거리두기 2주 연장
- 음식 120인분 포장해놨는데…연락두절된 손님
- 아내 살해한뒤 40대 투신, 집안엔 초등생 자녀들이…
- 메시, 바르샤 떠난다…“재무·구조적 장애 탓”
- 깊은 동굴 속 신화 조각상들이? 기이한 광경 (영상)
- ‘집단 식중독’ 김밥집 사과…“두렵지만 숨지 않겠다”
- 윤희숙 “이재명 스포츠스타 소비, 김연경에 미안한 일…무임승차 그만”
- 시우민, 코로나19 확진 판정 “모든 스케줄 중단”
- [속보]백신접종 후 사지마비 간호조무사 산재 인정…첫 사례
- 송파 장지천 붕어 ‘떼죽음’…폭염으로 서울 하천 최고수온 3.1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