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BGF리테일, 호실적에 상승세

2021. 8. 6.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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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주가가 상승세다.

6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53%) 상승한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31.9% 증가한 58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KB증권은 BGF리테일의 올해 연결 매출액을 전년 대비 9% 증가한 6조7074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1970억원으로 예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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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F그룹 CI [사진제공=BGF그룹]

[헤럴드경제=김용재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 주가가 상승세다.

6일 BGF리테일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6000원(3.53%) 상승한 17만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같은 상승세는 호실적이 이끌었다. BGF리테일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전년 대비 31.9% 증가한 587억원으로 잠정집계됐다고 전날 공시했다. 매출은 1조7005억원으로 9.8% 증가했으며 당기순이익은 41.4% 늘어난 468억원을 기록했다.

KB증권은 BGF리테일의 올해 연결 매출액을 전년 대비 9% 증가한 6조7074억원, 영업이익은 22% 늘어난 1970억원으로 예상 중이다.

박신애 KB증권 연구원은 “지난 상반기에 '곰표 맥주', '리치-리치 삼각김밥' 등을 발굴하면서 제품 개발력을 입증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N+N 프로모션' 강화를 통해 대량구매 고객을 유입하고 객단가도 상승시킬 계획”이라며 “최근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이 실적에 미치는 부정적인 영향은 학습효과로 인해 제한적일 것으로 보이며 3분기는 계절적 성수기이자 올림픽 특수효과와 백신 접종률 상승 기대감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brunc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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